'파레토 법칙'은 무엇일까?
파레토 법칙은 80대 20 법칙 또는 2대 8 법칙으로도 불린다. 이는 전체 결과의 80퍼센트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들면 한 매장의 20%의 고객이 80%의 매출을 올리는 것. 전 세계 인구의 20%가 80%의 부를 가지는 것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주장한 사람이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였는데 그의 이름에서 따온것이 바로 파레토 법칙이다.
이 법칙은 우리의 실제생활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 많은데 회사에서의 성과, 또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전체 일하는 시간 중 20%에서 나타난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유능한 20%의 직원이 그렇지 못한 80%의 직원을 끌고 나가는 것이며, 또한 회사에서의 회의시간도 20%만이 실제 유용한 시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이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크게 봤을때 8대 2는 아마 유의미한 비율일것이다.
위 내용으로 볼때 우리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 중 20%만 잘 활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것이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주 4일제 근무제도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실제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한 기업도 있다. 우리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물론 바쁜 날도 있지만 할일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날도 꽤 많다. 아마 그런날이 더 많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다.
아무튼 우리가 CEO가 아닌 이상, 20%만 집중해서 일하고 퇴근할 수 는 없으므로 회사에서 근무시간은 꼬박채운뒤 칼퇴하고 퇴근후에 다른일을 충분히 할수있다. 걱정은 붙들어매고 회사에서만 하자. 집에서는 어차피 해결되지 않는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그러나 모두가 똑같이 쓸수는 없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1시간을 10시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파레토 법칙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이론적 근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의 고민도 80%는 의미없고 20%만 의미가 있다!
우리가 쓰는 80%의 무의미한 시간사용 중 20%만 제대로 써보자. 그러면 우리는 워라밸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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