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매출의 3요소

상품, 서비스 등을 소비자에게 팔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마케팅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는 물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행동을 의미했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이제는 물건 뿐만 아니라 서비스, 노하우, 경험 등 무형의 것들까지 포함하게 되어 그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확장성에 따라 마케팅의 구조도 변화한다. 예전에는 방송, 신문, 라디오 등 메이저 매체를 통한 마케팅이 대다수였다면 이제는  SNS, 유튜브 등 보다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이 가능해진것이다.

 

이러한 마케팅 영역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그 핵심을 이루는 매출의 3요소라는 변함없는 기준도 있다. 그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기로 하자.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결국 무엇인가를 팔아서 매출을 늘리는 것이다. 물론 그 안에는 매출뿐만 아니라 순이익을 올려야 하는 고민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사업을 함에 있어서는 결국 매출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매출의 증가를 위해서는 매출을 이루는 3요소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매출 = 결제횟수 * 객단가 

 

객단가라는 것은 구매자가 1회 결제시 평균 단가를 말하는 것으로 개별상품 가격과다는 차이가 있다. 여러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에게는 이 객단가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위 수식에 따르면 매출을 증대시키기위해서는 결제횟수 또는 객단가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제횟수를 늘리는 방법은 사람을 많이 오게 하는 방법과 방문은 적더라도 결제율을 올리게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이 두가지를 혼합하면

 

매출 = 방문수 * 결제율 * 객단가 라는 수식이 나온다.

 

즉,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하거나 설명을 잘해서 결제율을 높이거나 비싼상품, 혹은 여러개를 동시에 구매 하도록 유도하면 된다. 이 3가지 요소가 매출의 3요소이다.

그래서 매장이든 온라인쇼핑몰이든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이 3요소 중 어느부분이 높고 어느부분이 낮은지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올리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마케팅에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